본문 바로가기
태양광 뉴스

태양광 불안요인 지속, 근본적인 해법이 필요한 시점[중고태양광패널 매입/발전소철거]

by K솔라 2023. 5. 10.

안녕하십니까? 중고태양광모듈 재사용으로 자원순환 경제를 실천하는 K솔라입니다.

 

오늘도 K솔라는 중고태양광패널 매입과 발전소 철거에 대한

상담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발전량이 최고조에 달하여 수익이 극대화되는 5월에 접어 들었지만 막상 들려오는 소식은

발전사업자에게 그리 좋은 소식이 아닌 것 같습니다.

오늘은 발전사업자 분들 이라면 관심이 높을 뉴스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대한경제=김진후 기자] 한국전력의 적자 구조를 보전하기 위해 도입된 전력거래가격(SMP) 상한제가 5

한 달 쉬어가지만, 태양광 발전사업자들의 불안요인은 여전하다는 반응이다. 전력수요가 줄어드는

부하기엔 출력제어, 전력수요가 급등하는 중 부하기엔 SMP 상한제를 시행하면서

사업성을 확보하기 점차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태양광 발전사업자들은 이번 주 중 민간 태양광발전소에 대한 첫 출력제어 시행을

예상하고 있다. 연중 가장 낮은 전력수요가 발생하는 시기에 진입하면서 전력수급 당국은 비상이 걸린

상태다. 어린이날 연휴가 시작되는 금요일을 전후로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면 최악의 경우

시동을 끄는 발전소가 다수 발생할 수 있다.

전국태양광발전협회 주관 SMP상한제 강행처리 규탄 기자회견 현장

통상 4~5월은 일조량이 많아 태양광 사업자들의 수익성이 개선되는 시기다. 반면 이 시기 산업·가정의

전력수요는 여름·겨울 대비 낮다. 실제로 전력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4~5월 전력수요량은 일일 60GW

수준으로, 전력 수요가 높은 12~2월과 6~8월보다 최소 6GW, 최대 16GW 낮다. 특히, 이번 주와 같이 연휴를 포함한 주간에는 전력수요가 급감하면서, 생산전력이 수요를 뛰어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봄철 전력수요는 줄고 발전량이 많아지는 시기에 출력제어에 따른 발전수익감소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

정부는 전력수급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사업소가 밀집한 호남·영남일대의 태양광발전소에 대해 출력을

제어한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내용이 지난 3월 봄철 경부하기 대책에 포함되면서

법적·정책적 시행 근거도 마련된 상황이다.

 

한 태양광발전사업자는 “4월에는 주말마다 한빛원전의 출력제어를 위주로 시행했지만, 5월 연휴 기간에

들어서며 민간 사업자에게 부담을 전가할 시점이 머지않았다는 게 주된 반응이라며,

당장 이번 주말이 고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자들은 이번 출력제어와 함께 이중삼중의 수익제한 조치가 사업성 확보를 어렵게 하고 있다고 성토한다. 오는 6월에는 SMP 상한제가 재시행될 가능성도 높다. 본격적인 무더위에 접어들면 냉방 등 전력수요

급등으로 SMP 변동성도 커질 수 있다는 계산이다. 모자란 전력을 채우기 위해

단가가 높은 LNG 발전소 가동량을 늘리면 그만큼 SMP는 높아진다.

 

지난달부터는 SMP 상한제 시행 대상에서 제외됐던 설비용량 100미만 사업자에 대해서도 수익을 줄이는 조치가 시행됐다. 올해 하반기부터 장기고정가격계약에 입찰하는 사업자들은

종전보다 불리한 방식으로 수익을 정산해야 한다.

 

장기고정가격계약 시 SMP와 기존 사업자들은 SMP가 고정가격을 초과하면 REC0으로 처리하고 초과한 SMP대로 정산받았다. 하지만 차기 입찰부터는 SMP가 급등하더라도 계약 당시의 고정가격대로만 정산이

이뤄진다. SMP 급락 시에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는 안전장치의 역할을 하겠지만,

변동성이 높은 현재 기조가 이어지면 사업의 매력이 떨어진다는 분석이다.

 

홍기웅 전국태양광발전협회 회장은 기존 사업자들에 더해 신규 사업자들의 사업 의지를 꺾는 것이 문제

라며, “신재생에너지는 탄소중립에 기반한 전력수급 기본계획을 달성하기 위해서도 보급 확대가 지속돼야

하지만, 점차 매력적이지 않은 사업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양광 발전은 이미 시대적인 흐름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출력저하, SMP상한제 등

여러 이유가 겹쳐져 점점 매력이 없는 산업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반면 유럽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을 통해 러시아로부터의 천연가스 공급에 차질을 빚어 고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나라가 현재와 같은 태양광 발전의 보급이 지체되는 흐름이 지속될 경우

기후 위기뿐만 아니라 에너지 자립도를 올리는 부분에서도 차질을 빚을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에너지정책은 경제논리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미래의 환경보호와

에너지 안보를 위한 투자 차원에서 수립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K솔라는 중고태양광모듈을 매입하여 수출함으로써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태양광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후손들에게 더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지금부터 노력해야 합니다.

부디 지금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기후위기를 극복하자는

전 세계적인 비전과 상충되지 않도록 대안을 마련해 주길 바래봅니다.

 

중고모듈 매입은 최고가로!

발전소 철거는 최소비용으로!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