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태양광모듈 매입과 재사용(리파워링 사례 소개)

 부제: 기존 구조물 활용 태양광 리파워링 사례

 

안녕하십니까? 태양광 중고모듈 재사용으로 자원순환 경제를 이끌어가는 K솔라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태양광 시설이 이상이

없는지 미리미리 확인하셔서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전라도 영암 지역의 중고모듈 매입 및 리파워링 소식을 전합니다.

2008년 9월 준공된 1MW 발전소로 3MW급 발전소로 리파워링 계획이었지만 한전 선로 용량이 부족한 관계로 당장 용량 증설이 불가해 우선 1MW만 리파워링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기존 200W 모듈을 630W 모듈로 교체함으로써 여유 부지를 확보할 수 있어 추후 한전 용량이 증설될 시 3MW급 이상 발전소로 확장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중고모듈 철거와 매입, 신모듈 설치 공사까지 요청해 주셨고 K솔라를 믿고 계약해주셔서

그 믿음에 보답하고자 더욱 더 신경을 썼던 현장입니다.

모듈 탈거가 한창입니다. 5천장이나 되는 모듈을 탈거하고 옮기는 과정에서 파손 없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작업하신 현장 작업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틀에 걸쳐 모듈을 수출 야적장으로 이송하였습니다. 비록 중고모듈이지만 해외로 수출되어

누군가에게 귀하게 재사용 된다고 생각을 하면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기존 모듈이 반출되고, 본격적으로 모듈 설치 공사를 할 차례입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내용은

리파워링 시 개발행위를 다시 허가받는 과정에서 지자체마다 구조물 변경에 관해 요구하는

사항이 각기 다릅니다.

기초베이스 전체 교체가 가능한 지역이 있는 반면, 기초기둥을 그대로 사용하기를 요구하는

지자체도 있어 발전소 설계 들어가기 전 지자체에 정확히 알아보고 준비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이번 현장은 기존 구조물을 철거하지 않고 최대한 활용하면서 새로 설치되는 모듈 사이즈에

맞춰 퍼린을 연장하여 보강하는 것으로 리파워링을 진행하였습니다.

 

신모듈로 고체 후 남은 부지 구조물은 향후 사용할 목적으로 그대로 두었습니다.

 

K솔라는 중고모듈 재사용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발전사업주의 수익도 창출함으로써

태양광발전산업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러한 진심을 알아주시고 찾아주시는 분들이 점점 많아짐을 느낍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중고모듈 매매, 발전소 철거, 리파워링에 관해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고민하지 마시고 언제든지 연락 바랍니다.

 

태양광 중고모듈은 최고가로!

태양광 발전소 철거는 최소비용으로!

 

감사합니다.